카드 수수료는 매출에서 조용히 빠져나가는 돈이라 신경 쓰기 어렵죠. 그런데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등급이 8월에 새로 정해졌습니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이라면 대상일 가능성이 높고, 올해 문을 연 가게라면 이미 낸 수수료 일부를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 바뀌었고 우리 가게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정리했습니다.
8월에 무슨 발표가 있었나요?
금융위원회가 2026년 하반기 영세·중소가맹점 선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표일은 2026년 8월 11일이고, 새 등급은 8월 14일부터 적용됩니다.
대상은 약 309만 4천 곳입니다. 연매출 30억 원 이하 사업장이 기준이고, 매출 구간에 따라 신용카드는 0.4~1.45%, 체크카드는 0.15~1.15%의 우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 새로 문을 연 가맹점 약 15만 9천 곳은 그동안 일반 요율로 냈던 차액을 돌려받습니다. 환급 규모는 약 614억 원, 지급 시점은 2026년 9월 28일까지로 안내됐습니다. (한국세정신문 보도)
한 줄로 정리하면, 우리 가게 등급이 바뀌었을 수 있고 환급 대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가게도 대상인지 확인하는 방법
가장 확실한 건 안내문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여신금융협회가 8월 7일에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업장 주소로 온 우편물을 먼저 찾아보세요.
우편물을 못 찾으셨다면 아래 경로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확인 방법 | 어디에 연락하나요 |
|---|---|
| 통지문 확인 | 여신금융협회가 보낸 우편물 |
| 전화 확인 | 여신금융협회 콜센터 |
| 카드사별 확인 | 거래 중인 카드사 고객센터 |
| 온라인 확인 | 카드매출 거래정보 통합조회 시스템 |
확인하실 때는 사업자등록번호를 준비해 두시면 통화가 빨라집니다. 등급이 내려갔다면 다음 정산분부터 수수료가 줄어 있는지 한 번 대조해 보세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팔고 있어도 해당되나요?
플랫폼에 입점해 판매하시는 경우에도 결제 건에 따라 수수료 구조가 적용됩니다. 이번 발표에서도 결제 대행사 하위 가맹점 약 13만 2천 곳이 환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다만 플랫폼 이용료와 카드 수수료는 다른 항목입니다. 정산 내역서에 항목이 나뉘어 표시되니, 어떤 금액이 카드 수수료인지 먼저 구분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자체 쇼핑몰이라면 결제 대행사 요율도 함께 보세요
자체 홈페이지에서 카드 결제를 받으신다면 카드사 등급 외에 결제 대행사 요율이 하나 더 붙습니다. 이 요율도 영세·중소 등급을 따라 달라지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잇다웹 제휴 결제 대행사의 경우 영세 등급 최저 1.8%부터 일반 3.3%까지 구간별로 요율이 나뉘어 있습니다(2026년 9월 잇다웹 공식 페이지 기준). 구간별 상세 요율은 제휴 PG 수수료 안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이번에 등급이 바뀌었다면 카드사 쪽과 결제 대행사 쪽을 같이 확인하셔야 실제로 매달 나가는 돈이 얼마인지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영세 중소가맹점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여신금융협회가 보낸 통지문이 가장 빠릅니다. 우편물을 못 받으셨다면 협회 콜센터나 거래 중인 카드사 고객센터에 사업자등록번호를 알려 주고 문의하시면 됩니다.
신규 가맹점 카드 수수료 환급은 언제 받나요?
2026년 상반기에 문을 연 가맹점 약 15만 9천 곳이 대상이며, 2026년 9월 28일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안내됐습니다. 별도 신청 없이 카드사를 통해 지급되므로 정산 계좌를 확인해 두세요.
쇼핑몰 결제 수수료는 카드 수수료와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카드사에 내는 수수료와 결제 대행사에 내는 요율이 따로 있고, 플랫폼에 입점했다면 이용료가 또 붙습니다. 정산 내역서에서 항목을 나눠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자체 쇼핑몰 결제를 어떻게 붙이면 좋을지 고민이시라면 무료 견적 상담에서 우리 매출 규모에 맞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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