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홈페이지 관리자 페이지를 열었는데 밤사이 영어 문의가 열 건 쌓여 있던 적 있으시죠. 하나씩 지우다 보면 진짜 문의까지 같이 지울까 봐 신경이 쓰입니다. 홈페이지 스팸 문의는 대부분 사람이 아니라 자동 프로그램이 보냅니다. 그래서 사람만 통과하는 장치를 걸어 두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스팸 문의는 왜 이렇게 오나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문의 폼을 찾아 자동으로 글을 채워 넣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우리 가게를 노린 게 아니라 열려 있는 폼을 전부 훑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문을 연 지 얼마 안 된 홈페이지에도 금방 들어옵니다.
목적은 보통 두 가지입니다. 광고 링크를 뿌리거나, 답장을 유도해 이메일 주소가 살아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답장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스팸 문의가 온다는 건 우리 폼이 자동 프로그램에게 뚫려 있다는 신호입니다.
4단계로 막아 보세요
순서대로 적용하시면 됩니다. 앞의 두 단계만 해도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 자동 입력 방지를 켜세요. 사람인지 확인하는 장치(캡차)를 문의 폼에 붙입니다. 요즘은 체크 한 번이면 통과하는 방식이라 손님이 불편해하지 않습니다.
- 필수 항목과 최소 글자 수를 정하세요. 연락처를 필수로 두고, 문의 내용은 열 글자 이상 쓰게 하면 자동 입력 상당수가 걸립니다.
- 숨은 칸을 하나 넣으세요. 화면에는 안 보이지만 자동 프로그램은 채워 넣는 칸을 두고, 그 칸이 채워지면 접수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손님은 존재 자체를 모릅니다.
- 알림과 차단 목록을 정리하세요. 반복되는 발신 주소나 링크가 들어간 문의는 자동으로 걸러지게 설정합니다.
이미 쌓인 스팸 문의는 어떻게 하나요
한꺼번에 지우기 전에 딱 한 번만 훑어보세요. 스팸 사이에 진짜 문의가 섞여 있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구분이 어렵다면 아래 기준으로 보시면 거의 갈립니다.
| 구분 기준 | 진짜 문의 | 스팸 문의 |
|---|---|---|
| 문의 내용 | 우리 상품이나 지역이 나옴 | 업종과 상관없는 내용 |
| 링크 | 없거나 한 개 | 여러 개가 붙어 있음 |
| 연락처 | 국내 번호나 실제 이메일 | 형식만 맞춘 주소 |
발신 이름이 한글이거나 우리 상품 이름이 적혀 있으면 따로 빼 두세요.
그다음에는 상태 라벨을 활용하세요. 잇다웹 홈페이지의 관리자 페이지에는 상담 신청을 연락처·채널과 함께 확인하고 진행 상태를 라벨로 관리하는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스팸으로 표시해 두면 목록이 깔끔해지고, 나중에 어떤 패턴으로 들어왔는지도 보입니다.
폼 설정을 직접 바꾸기 어려우시면 유지보수 안내 페이지에서 어떤 작업이 가능한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문의 숫자가 아니라 진짜 문의를 세세요
스팸을 그냥 두면 손해가 눈에 안 보이는 쪽으로 쌓입니다. 진짜 문의가 스팸 사이에 묻혀 답장이 늦어지고, 구글 애널리틱스 같은 분석 도구에서 문의 건수가 실제보다 부풀려 보입니다. 광고를 집행 중이라면 어떤 채널이 효과가 있었는지 판단이 흐려집니다.
오늘 하실 일은 하나면 충분합니다. 문의 폼에 자동 입력 방지가 켜져 있는지 확인하세요. 꺼져 있다면 그것 하나만 켜도 스팸 대부분이 줄어듭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동 입력 방지를 켜면 손님이 불편해하지 않나요
요즘 방식은 체크 한 번이거나 아예 화면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전처럼 찌그러진 글자를 읽어야 하는 방식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문의가 줄어들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스팸 문의에 답장하면 안 되나요
답장하지 마세요. 답장은 이 주소가 살아 있다는 신호가 되어 오히려 더 많이 들어옵니다. 읽지 말고 스팸으로 표시한 뒤 넘어가시면 됩니다.
문의 폼 대신 이메일 주소만 적어 두면 되지 않나요
이메일 주소를 그대로 적어 두면 수집 프로그램이 더 쉽게 가져갑니다. 문의 폼을 쓰되 방지 장치를 켜는 쪽이 안전하고, 문의 내용이 관리자 페이지에 정리돼 남는 장점도 있습니다.
문의 폼 설정이나 관리자 페이지 구성이 궁금하시면 무료 견적 상담에서 현재 홈페이지 상황에 맞게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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